1. 경기 분당구 교회서 교인 100여 명 집단 난투극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교회에서 목사 선임 문제로 교인 100여 명이 대규모 충돌 사태를 벌여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사임한 목사가 교회 성도들과 집회를 진행하려 하자 교회가 불법집회임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조세호, 결혼 한 달 만에 인기 스타상 수상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한 달 만에 '2024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예은이와 함께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세호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와 '유퀴즈온더블럭'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3. 네이버, 20만원 회복에 개인투자자들 기대감 커져
네이버 주가가 이달 들어 20.29% 급등하며 20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광고 부문의 회복세와 인공지능 경쟁력에 대한 우려 해소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 주가가 향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4. 사유리, 서양인 정자 선택 이유 공개 "IQ보다 EQ 중요하게 봤다"
방송인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는 정자은행에 동양인 정자가 많지 않고, 유전적 형질 파악이 가능해 EQ를 중시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싱글맘으로서 연애하기가 조심스럽다고 털어놓았다.
5. 배현진 "한동훈 대표가 전과 4범과 어찌 같겠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신평 변호사의 "이재명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달리 인간적인 신의를 지킨다"는 발언에 반박했습니다.
배 의원은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을 모른다고 했던 것, 김 전 처장의 발인 날 이 대표 부부가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던 것을 지적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이 대표 측이 대통령실에 '협치 할 의사가 있다고 전달해달라'고 부탁해 전달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대통령실에 '이 대표는 인간적인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다. 절대로 한동훈 같은 사람은 아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 설득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6. 뉴진스, 어도어와 계약 분쟁…어도어 측 "계약 유효, 새로운 프로듀서 섭외 중"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뉴진스의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공개했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2029년 7월까지 유효하며, 새로운 프로듀서들을 섭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 측이 지적한 문제들에 대해 항목별로 설명하며,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에 포함된 '뉴아르워딩' 관련 내용은 뉴진스를 버리겠다는 취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뉴진스 멤버 하니가 하이브 산하의 다른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는데도 소속사가 조처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CCTV 확인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7. 홍준표 "한동훈 수용? 양심상 사람으로서 할 짓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그런 사람은 내 양심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한 대표가 문재인 정권 당시 수사에 협조한 것을 비판하며 "배알도 없이 그를 추종하는 레밍들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8. 중증 장애 아들 살해한 아버지에게 실형 선고
대구지법은 1급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들을 살해한 60대 아버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가족들은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탄원했지만, 재판부는 "부모가 자녀의 처지를 비관해 삶을 앗아가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9. 희귀병 딸 치료비용 마련 위해 걸은 아빠, 46억원 모금
전요셉 씨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4살 딸 사랑이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으며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740km를 걸으며 13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고, 최종 목적지인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전 씨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고 보험이 적용돼 더 이상 절망에 빠져 눈물짓는 환우들이 없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10. 대통령실, 야당의 감사원장·검사 탄핵에 "헌법훼손·방탄용 보복"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헌법 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사 탄핵 추진에 대해서도 "야당이 원하는 대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를 탄핵하는 것은 명백한 보복 탄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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